11일 부천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7백가구의 시영아파트 입주에 이어
민간업체인 롯데 삼성등 7개 업체가 건설한 15-20층짜리 고층아파트 48
개동 3천6백82가구가 20일부터 입주를 한다.

또 3월중에도 건영을 비롯한 5개 민간업체가 지은 32개동 3천2백82가구
가 입주하는등 2,3월 두달동안 7천여가구가 입주,본격적인 중동신도시
시대를 열게 된다.

한편 시 종합행정지원단은 오는 15일부터 입주자들에게 아파트를 사전
개방,하자여부를 직접 점검토록 해 입주전까지 하자보수를 끝내도록 조
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