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공사는 올해 턴키입찰방식에의한 아파트시공물량을 전국 9개지구
9천6백35가구로 확정했다.

이같은 턴키공사계획은 지난해 대전문화등 6개지구 1만3백80가구보다
7백45가구가 줄어든 것이다.

11일 주공은 올해 분당신도시등 9개 지구에 모두 9천6백35가구분의
아파트건설공사를 설계,시공입찰방식으로 발주한다고 발표했다.

지역별로는 산본 1천5백50가구,중동 1천2백75가구,분당 1천가구등 3개
신도시에 3천3백25가구가 책정됐다.

또 수도권에서는 구리인창 1천1백40가구,부천소사 1천가구,남양주덕소
7백10가구,인천일신 8백80가구등 4개지구 3천7백30가구를 짓기로 했다.

이밖에 제천하소와 천안쌍용등 충청권에서는 2천8백가구가 턴키로 집행될
예정이다.

주공은 3개 신도시와 충청권 2개지구및 인천일신 부천소사등의
아파트건설공사는 상반기중,남양주덕소와 구리인창등 수도권 2개지구는
하반기중 발주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