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조 왕지.공신녹권 일반 공개...삼척 진씨서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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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은 조선태조 3년(1394)에 작성한 왕지 한 점과 태조 4년(13
95년)에 작성한 축을 11일 공개했다.
약 6백년된 이 사료들은 삼척 진씨가 종가(종친회 소재지. 전북 익산군 낭
산면 석천리)에서 대대로 보관하다 박물관에 기증한 것이다.
박물관 정양모학예실장은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것은 아니지만 왕지와 공
신록권이 함께 나오기는 처음인데다 보존 상태가 믿을 수 없으리만큼 양호
해 국보급 가치가 있다"고 말했다.
이번에 기증된 왕지는 가로 43cm 세로 68cm 크기로 진충귀라는 인물에게
내린 것이다.
95년)에 작성한 축을 11일 공개했다.
약 6백년된 이 사료들은 삼척 진씨가 종가(종친회 소재지. 전북 익산군 낭
산면 석천리)에서 대대로 보관하다 박물관에 기증한 것이다.
박물관 정양모학예실장은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것은 아니지만 왕지와 공
신록권이 함께 나오기는 처음인데다 보존 상태가 믿을 수 없으리만큼 양호
해 국보급 가치가 있다"고 말했다.
이번에 기증된 왕지는 가로 43cm 세로 68cm 크기로 진충귀라는 인물에게
내린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