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산등 수입반도체 관세율인하 추진...정부,덤핑공세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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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내달 15일로 예정된 미국정부의 반도체덤핑 최종판정을 저지하기위
해 미국산을 비롯한 모든 수입반도체에 대해 현행 9%인 관세율을 미국의 수
입반도체관세 수준으로 대폭 인하조정하는 방안을 미국측에 최근 제시한 것
으로 확인됐다.
미국의 현행 반도체류 수입관세율은 반도체소자가 0-4.1%, 반도체장비는 3
-10%여서 미국수준으로 조정하려면 현행 관세율은 대부분 대폭인하가 불가
피하다.
정부의 한 고위당국자는 12일 "미국의 반덤핑공세를 막으려면 우선 우리의
반도체 수입관세부터 낮춰야 한다는 반도체업계의 건의에 따라 최근 관계장
관회의를 열어 이같은 방침을 미국측에 제시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해 미국산을 비롯한 모든 수입반도체에 대해 현행 9%인 관세율을 미국의 수
입반도체관세 수준으로 대폭 인하조정하는 방안을 미국측에 최근 제시한 것
으로 확인됐다.
미국의 현행 반도체류 수입관세율은 반도체소자가 0-4.1%, 반도체장비는 3
-10%여서 미국수준으로 조정하려면 현행 관세율은 대부분 대폭인하가 불가
피하다.
정부의 한 고위당국자는 12일 "미국의 반덤핑공세를 막으려면 우선 우리의
반도체 수입관세부터 낮춰야 한다는 반도체업계의 건의에 따라 최근 관계장
관회의를 열어 이같은 방침을 미국측에 제시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