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3.02.12 00:00
수정1993.02.12 00:00
두산그룹은 12일 최근 프랑스의 사르프(SARP)사와 특정 유해폐기물 처리
기술도입 및합작회사 설립을 위한 기본 계약을 맺고 연내에 총4백억원의
자금을 들여 연간 10만t 규모의 특정 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는 소각로 시
설을 갖춘 합작회사를 설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ARP사는 프랑스 최대 그룹인 시지이(CGE)의 자회사로 특정 유해폐기물
처리분야에서 세계적인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전문회사라고 두산측은 설
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