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상공부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주요 선진국의 한국상품에
대한 신규제소는 미국이 7건, 캐나다가 1건, EC가 3건, 호주가 4건등
모두 15건으로 지난 88년 이후 가장 많았다.

지난해에 신규로 제소된 내용은 반덤핑제소가 11건으로 가장 많았고
반덤핑 및 상계관세 제소가 2건, 특허권침해 제소 가 2건등이었으며
이 가운데 제소가 기각된1건과 규제가 확정된 1건을 제외한 나머지 13
건은 조사가 진행중이다.

또 규제내용도 과거의 쿼터배정등에서 반덤핑 상계관세 특허침해등으
로 다양화됐으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