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전 증시는 우진전기의 부도설로 인해 중소형주가 전반적인 약
세를 보인 반면 대형주들이 선전,소폭의 오름세를 유지했다.

11시50분현재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4.76p오른 686.36을 기록하고
있다.

강세를 보인종목은 금융주를 위시한 대형주들로,보험업종 전 종목이 상
한 가를 기록했으며,증권은 300~700원,단자는 200~600원,은행은 신한은행
(-100)을 제외하고 200~300원씩 올랐다.

건설주도 삼환건설(-300)과 경향건설(-100)을 제외하고는 200~300원씩
상 승했다.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신영 조선비료 연합철강 데이콤등이었으며,비
철금 속의 고려아연이 +600원을 기록하며 42만1천5백50주가 거래돼 주목
을 끌었다.
이시간까지의 거래량은 1천9백28만7천주에 2천8백91억여원으로,상승종
목은 2백68개,하락종목은 4백34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