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11일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36개 안건을 심의, 하월곡삼거리
에서 신내택지개발지구까지 4.2km를 북부간선도로 연장구간으로 결정하는
등 25개안을 원안대로 확정했다.

이날 확정된 하월곡삼거리~신내택지개발지구 간의 북부간선도로 3차구
간 4.2km는 이미 건설중인 성산대교 북단~하월곡삼거리 15.12km구간과 연
결되는 도시고속화도로로 왕복 4차선으로 건설된다.

또 종로구 내수동 70번지 일대 1만1천3백70평이 도심 재개발구역으로
결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