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교육청은 12일 서울 소재 5개 외국어고의 지원자격을 서울시내
중학교 출신자로 제한할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중학교의 과열 입시경쟁을 진정시키고 교육자치 정신을 구
현하기 위해 타시도 출신학생들의 서울 소재 외국어고 지원을 제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이를 교육부에 건의키로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