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농구대잔치> SKC,서울신탁은행 꺾고 여자부 공동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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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C가 상승세의 서울신탁은행을 꺾고 2승1패를 기록,여자부 공동선두에
나섰다.
SKC는 12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계속된 대통령배 92농구대잔치 2차대회
8일째 여자부 풀리그에서 2승으로 단독선두를 달리던 서울신탁은행의
막판추격을 70-68,2천차로 힘겹게 따돌렸다.
1차대회 5위로 승점2점만을 확보중이던 SKC는 이로써 2승1패로 신탁은행
과 공동선두에 오르며 4강진출을 위한 유리한 고지를 확보했다.
SKC는 이날 정선민(22점)이 상대골밑을 유린하고 유영주(24점)의 파워넘친
외곽슛이 불을뿜어 센터 강선구(28점)와 중거리포 권은정(19점)이 짝을이뤄
추격전을 전개한 신탁은행을 제압했다.
이날경기는 SKC의 리드와 신탁은행의 집요한 추격으로 일관했다.
유영주의 2점슛 2개로 포문을연 SKC는 전반 10분경 23-19,35-29등으로 앞
서다 상대센터 강선구의 골밑분전에 밀려 38-36으로 간발의 리드를 유지한
채 전반을 끝냈다.
SKC는 후반들어 이유진의 3점슛 2개와 정선민의 연속 중거리슛으로 후반8
분께 57-49로 크게앞서며 낙승하는 듯했다.
그러나 SKC는 경기종료 6분전 권은정에 3점슛을 허용하며 62-62로 동점을
이뤄 역전의 기미까지 보였다.
이후 신탁은행은 갑자기 범실이 많아졌고 SKC는 이러한 난조를 틈타 착실
히 득점 경기종료 2분을 남기고 70-64로 앞서며 승기를 잡았다.
<>8일째 전적 <>여자부 SKC70 38-3632-32 68서울신탁은행 (2승1패)
(2승1패)
나섰다.
SKC는 12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계속된 대통령배 92농구대잔치 2차대회
8일째 여자부 풀리그에서 2승으로 단독선두를 달리던 서울신탁은행의
막판추격을 70-68,2천차로 힘겹게 따돌렸다.
1차대회 5위로 승점2점만을 확보중이던 SKC는 이로써 2승1패로 신탁은행
과 공동선두에 오르며 4강진출을 위한 유리한 고지를 확보했다.
SKC는 이날 정선민(22점)이 상대골밑을 유린하고 유영주(24점)의 파워넘친
외곽슛이 불을뿜어 센터 강선구(28점)와 중거리포 권은정(19점)이 짝을이뤄
추격전을 전개한 신탁은행을 제압했다.
이날경기는 SKC의 리드와 신탁은행의 집요한 추격으로 일관했다.
유영주의 2점슛 2개로 포문을연 SKC는 전반 10분경 23-19,35-29등으로 앞
서다 상대센터 강선구의 골밑분전에 밀려 38-36으로 간발의 리드를 유지한
채 전반을 끝냈다.
SKC는 후반들어 이유진의 3점슛 2개와 정선민의 연속 중거리슛으로 후반8
분께 57-49로 크게앞서며 낙승하는 듯했다.
그러나 SKC는 경기종료 6분전 권은정에 3점슛을 허용하며 62-62로 동점을
이뤄 역전의 기미까지 보였다.
이후 신탁은행은 갑자기 범실이 많아졌고 SKC는 이러한 난조를 틈타 착실
히 득점 경기종료 2분을 남기고 70-64로 앞서며 승기를 잡았다.
<>8일째 전적 <>여자부 SKC70 38-3632-32 68서울신탁은행 (2승1패)
(2승1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