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중소기업 해외투자 소요기간 평균 2년3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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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수집단계에서부터 공장가동때까지 우리나라 중소기업들의
해외투자소요기간은 평균 2년3개월로 조사됐다.
중소기업은행이 12일 1백20개 중소제조업체를 대상으로한 조사에 따르면
이렇게해서 해외에 나간 중소기업중 59%가 흑자를 내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또 해외진출기업이 흑자를 내려면 공장을 가동한지 평균
1년4개월이 지나야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해외투자구상에서부터 공장가동까지는 <>정보수집(6.2개월)<>사업계획수립
(5개월)<>현지정부의 투자허가(3.7개월)<>국내해외투자허가(3.5개월)<>공장
건설기간(8.5개월)등 총 27개월이 걸렸다. 결국 정보수집단계부터 3년7개월
후면 해외투자과실을 따먹을 수 있다는 계산이 된다.
해외투자기업들은 투자성과를 비교적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만족스럽다"고 답한 업체가 62.3%나 됐다.
기업들은 주로 "저렴하고 풍부한 노동력"(86.4%)때문에 해외에
진출하고있다. 이런 이점은 5~10년은 지속될것(46.7%)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하영춘기자>
해외투자소요기간은 평균 2년3개월로 조사됐다.
중소기업은행이 12일 1백20개 중소제조업체를 대상으로한 조사에 따르면
이렇게해서 해외에 나간 중소기업중 59%가 흑자를 내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또 해외진출기업이 흑자를 내려면 공장을 가동한지 평균
1년4개월이 지나야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해외투자구상에서부터 공장가동까지는 <>정보수집(6.2개월)<>사업계획수립
(5개월)<>현지정부의 투자허가(3.7개월)<>국내해외투자허가(3.5개월)<>공장
건설기간(8.5개월)등 총 27개월이 걸렸다. 결국 정보수집단계부터 3년7개월
후면 해외투자과실을 따먹을 수 있다는 계산이 된다.
해외투자기업들은 투자성과를 비교적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만족스럽다"고 답한 업체가 62.3%나 됐다.
기업들은 주로 "저렴하고 풍부한 노동력"(86.4%)때문에 해외에
진출하고있다. 이런 이점은 5~10년은 지속될것(46.7%)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하영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