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사는 최근 일산 24톤규모의 폴리에스터장섬유시설을 완공 시험생
산에 들어갔다.

총5백30억원을 투입 오는 3월초부터 본격 가동케될 이번 시설은 신합
섬소재로 사용되는 SDY(고속방사)를 생산케되는데 이번 환공으로 폴리에
스터 장섬유 생산능력은 일산 2백46톤으로 늘어나게 됐다.

한편 삼양사는 오는 94년말까지 1천억원을 투입해 1백60톤을 추가로
증설 생산능력을 일산 4백6톤까지 확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