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 택시업계가 자율정화운동에 나선다.
서울시택시운송사업조합은 최근 업계의 경영악화로 택시의 불법, 변대
운영이 심각한 지경에 이르러 시민들의 원성을 사고 있는 점을 스스로
지적, 오는 20일부터 한달동안 "택시불법척결및 서비스개선운동"을 전개
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서울택시조합은 오는 16일 교통회관에서 업게대표자 및 종
사원들이 모여 택시불법척결및 서비스자율개선 촉진대회를 열기로 했으
며 조합자체 지도점검반을 운영하고 택시업게의 경영자와 종사원들에 대
한 의식개혁교육을 연중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