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미상공회의소, 한국산반도체 덩핑과세 부과중지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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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상공회의소(AMCHAM)가 본국정부에 한국산반도체에 대한
덤핑관세부과중지를 요청한 것으로 밝혀졌다.
13일 관계당국에 따르면 주한미상의는 최근 주한미대사관을 통해 본국
상무부및 무역대표부등에 보낸 건의문에서 한국산D램반도체에 대한
덤핑관세부과로 오히려 미국내 반도체수요업계에 타격이 예상되고 일본의
공급독점을 심화시킨다며 이같은 입장을 밝힌 것으로 확인됐다.
주한미상의는 이 건의서에서 한국산 반도체산업이 위축될 경우 미국내
반도체설비제작업체가 한국시장을 잃게 될 뿐 아니라 미국관련업계의
고용에도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경고했다.
특히 일본의 공급독점이 심화돼 미컴퓨터업계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주한미상의는 이에따라 한국내 반도체산업과 미수요업체및 반도체업계가
정상궤도에 오를때까지 한국산반도체에 대한 덤핑관세부과를 조건부로
정지시켜야한다고 건의했다.
또 이번 기회에 지적재산권보호나 반도체관세인하,미국기업에 대한
동등대우등 미국이 관심을 가져온 한국내 영업환경개선분야에서 진전을
이루도록 해야한다고 전제,클린턴 행정부가 보다 성숙한 해결방식을
모색해야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상공부와 국내 반도체업계는 오는16일이전에 미정부와
반도체덤핑판정중지(SA)협정을 체결하기위해 미국에서 막바지 협상을
진행중이며 최종판정시한은 오는 3월15일로 예정돼있다
덤핑관세부과중지를 요청한 것으로 밝혀졌다.
13일 관계당국에 따르면 주한미상의는 최근 주한미대사관을 통해 본국
상무부및 무역대표부등에 보낸 건의문에서 한국산D램반도체에 대한
덤핑관세부과로 오히려 미국내 반도체수요업계에 타격이 예상되고 일본의
공급독점을 심화시킨다며 이같은 입장을 밝힌 것으로 확인됐다.
주한미상의는 이 건의서에서 한국산 반도체산업이 위축될 경우 미국내
반도체설비제작업체가 한국시장을 잃게 될 뿐 아니라 미국관련업계의
고용에도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경고했다.
특히 일본의 공급독점이 심화돼 미컴퓨터업계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주한미상의는 이에따라 한국내 반도체산업과 미수요업체및 반도체업계가
정상궤도에 오를때까지 한국산반도체에 대한 덤핑관세부과를 조건부로
정지시켜야한다고 건의했다.
또 이번 기회에 지적재산권보호나 반도체관세인하,미국기업에 대한
동등대우등 미국이 관심을 가져온 한국내 영업환경개선분야에서 진전을
이루도록 해야한다고 전제,클린턴 행정부가 보다 성숙한 해결방식을
모색해야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상공부와 국내 반도체업계는 오는16일이전에 미정부와
반도체덤핑판정중지(SA)협정을 체결하기위해 미국에서 막바지 협상을
진행중이며 최종판정시한은 오는 3월15일로 예정돼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