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경기 회복세 .. 1.4분기 공사액 6조9천억 92년비 17% 증가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주택할당제등 각종 건축규제가 올들어 해제됨에따라 올 1.4분기중
건설경기가 회복세에 접어들것으로 전망됐다.
13일 대한건설협회가 발표한 "건설경기동향"에 따르면 올해 1.4분기중
건설공사계약액은 총 6조9천8백1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17.6%의
비교적 높은 증가세를 나타내 지난91년하반기부터 침체를 보여온
건설경기가 회복세에 접어들것으로 전망됐다.
이는 지난90년5월부터 계속돼온 각종 건축규제가 올해부터 해제되는데다
정부에서도 경기활성화를 위해 올 예산중 도로건설등 시설공사의 60%가량을
상반기중 발주키로 하는한편 주택등 공공공사도 가급적 조기에 착공하기로
방침을 결정한데 따른 것이다.
발주기관별로는 공공부문이 2조1천8백61억원으로 전년동기보다
8.2%,민간부문은 4조7천9백56억원으로 22.4%씩 증가할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지난해 건설공사계약액은 총 34조8천5백11억원으로 전년보다 11.2%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공공부문이 새만금간척사업 경부고속전철건설사업등
사회간접자본시설에 대한 발주가 크게 늘어난데 힘입어 전년의
13조6천9백98억원보다 17% 증가한 16조2백29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민간부문계약액은 주택건설할당제및 상업용건축물에대한
건축제한등 각종 건축규제로 인해 18조8천2백82억원에 달해 같은기간 6.8%
증가하는데 그쳤다.
건설경기가 회복세에 접어들것으로 전망됐다.
13일 대한건설협회가 발표한 "건설경기동향"에 따르면 올해 1.4분기중
건설공사계약액은 총 6조9천8백1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17.6%의
비교적 높은 증가세를 나타내 지난91년하반기부터 침체를 보여온
건설경기가 회복세에 접어들것으로 전망됐다.
이는 지난90년5월부터 계속돼온 각종 건축규제가 올해부터 해제되는데다
정부에서도 경기활성화를 위해 올 예산중 도로건설등 시설공사의 60%가량을
상반기중 발주키로 하는한편 주택등 공공공사도 가급적 조기에 착공하기로
방침을 결정한데 따른 것이다.
발주기관별로는 공공부문이 2조1천8백61억원으로 전년동기보다
8.2%,민간부문은 4조7천9백56억원으로 22.4%씩 증가할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지난해 건설공사계약액은 총 34조8천5백11억원으로 전년보다 11.2%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공공부문이 새만금간척사업 경부고속전철건설사업등
사회간접자본시설에 대한 발주가 크게 늘어난데 힘입어 전년의
13조6천9백98억원보다 17% 증가한 16조2백29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민간부문계약액은 주택건설할당제및 상업용건축물에대한
건축제한등 각종 건축규제로 인해 18조8천2백82억원에 달해 같은기간 6.8%
증가하는데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