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 절반 이상이 세금인상 찬성..재정적자 감축 위해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과반수 이상의 미국인들은 연방정부의 재정적자 감축을 위해 세금인상
또는 공공복지사업 축소에 찬성하고 있으며 저소득층보다는 고소득층이
이같은 고통 분담에 더욱 적극적인 것으로 13일 발표된 한 여론조사 결과
밝혀졌다.
시사 주간지 타임과 CNN-TV 방송이 최근 1천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미국인중 53%는 그같은 희생을 기꺼이 감수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으며
반대는 39%에 이르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고소득층 일수록 고통 분담에 대한 의사가 높았는데 연봉 5만달러
(한화 4천만원) 이상층에서는 71%가,그리고 2만달러에서 3만5천달러 수준
에서는 51%가 찬성한다고 답변했다.
그러나 연봉 2만달러(한화 1천6백만원) 이하층에서는 41%가 고통 분담에
찬성,소득이 적을수록 소극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재정적자를 줄일수 있는 방안으로는 연수입 20만달러 이상인 고소득 가족에
대한 세금인상,담배세 주세 인상,국방비 감축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빌 클린턴 새 행정부에 대한 지지는 찬성 49%,반대 32%로 나타나
예상외로 저조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는 공공복지사업 축소에 찬성하고 있으며 저소득층보다는 고소득층이
이같은 고통 분담에 더욱 적극적인 것으로 13일 발표된 한 여론조사 결과
밝혀졌다.
시사 주간지 타임과 CNN-TV 방송이 최근 1천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미국인중 53%는 그같은 희생을 기꺼이 감수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으며
반대는 39%에 이르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고소득층 일수록 고통 분담에 대한 의사가 높았는데 연봉 5만달러
(한화 4천만원) 이상층에서는 71%가,그리고 2만달러에서 3만5천달러 수준
에서는 51%가 찬성한다고 답변했다.
그러나 연봉 2만달러(한화 1천6백만원) 이하층에서는 41%가 고통 분담에
찬성,소득이 적을수록 소극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재정적자를 줄일수 있는 방안으로는 연수입 20만달러 이상인 고소득 가족에
대한 세금인상,담배세 주세 인상,국방비 감축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빌 클린턴 새 행정부에 대한 지지는 찬성 49%,반대 32%로 나타나
예상외로 저조한 것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