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장>...삼성증권 혁신적 지점운영전략에 증권계 `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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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삼성증권이 지점 운영 전략을 대폭 개혁한다는 계획이 알려지자 증권
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그러지않아도 `신참'' 삼성의 동향에 초점을
모아온 증권계는 혁신내용이 매우 야심찬 것으로 드러나자 긴장하고 있다.
삼성은 우선 각 지점 객장을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 대형화시킨다는 전략
으로 신설하는 개포지점의 경우 객장면적을 3백50평으로 결정했다. 이어
수원지점은 2백60평,대우증권과 물의를 빚었던 태평로등 서울지역 지점들
도 가능한한 2백~3백평 규모로 각각 객장면적을 확대할 예정이다.이규모
는 업계 평균치를 훨씬 초과하는 초대형 점포.
지점 설치 대상지역도 오피스형 주거밀집형 대로변형으로 세분화시켜 지
역특성에 맞게 차별화 전략을 도입할 계획이다.삼성은 객장 확대와 함께
회사내 유능한 인재들을 30명 단위로 지점영업에 투입한다는 방침이다.객
장뿐만 아니라 인력도 각 증권사 평균치보다 배가시킨다는 전략이다.
또 객장에 고객을 위한 회의실과 여성전용실을 설치하고,팩시밀리를 포
함한 각종 통신시설을 가설하는 등 고객위주로 지점의 레이아웃을 짜기로
했다.
삼성은 그동안 지점운영형태를 조사한 결과, 신규 고객에 의한 약정확
대 보다는 일임매매등에 의한 주식의 초단기 회전에 크게 의존해온 점을
고려, 이를 전면 금지토록 했다. 약정을 높이기 위해 지금까지 증권회사
들이 손쉽게 이용해왔던 방식에 쐐기를 박은 것이다.
한달동안 이 시스팀을 적용한 결과 약정이 떨어져 종전 25위에서 27위
로 밀려났으나 경영진은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이를 철저하게 지켜나가
기로 했다는 것. 대신 지점 확대를 통해 약정을 높여나가겠다는 정면 돌
파전략을 구사함으로써 새로운 바람을 몰고올 기세를 보이고 있다.
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그러지않아도 `신참'' 삼성의 동향에 초점을
모아온 증권계는 혁신내용이 매우 야심찬 것으로 드러나자 긴장하고 있다.
삼성은 우선 각 지점 객장을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 대형화시킨다는 전략
으로 신설하는 개포지점의 경우 객장면적을 3백50평으로 결정했다. 이어
수원지점은 2백60평,대우증권과 물의를 빚었던 태평로등 서울지역 지점들
도 가능한한 2백~3백평 규모로 각각 객장면적을 확대할 예정이다.이규모
는 업계 평균치를 훨씬 초과하는 초대형 점포.
지점 설치 대상지역도 오피스형 주거밀집형 대로변형으로 세분화시켜 지
역특성에 맞게 차별화 전략을 도입할 계획이다.삼성은 객장 확대와 함께
회사내 유능한 인재들을 30명 단위로 지점영업에 투입한다는 방침이다.객
장뿐만 아니라 인력도 각 증권사 평균치보다 배가시킨다는 전략이다.
또 객장에 고객을 위한 회의실과 여성전용실을 설치하고,팩시밀리를 포
함한 각종 통신시설을 가설하는 등 고객위주로 지점의 레이아웃을 짜기로
했다.
삼성은 그동안 지점운영형태를 조사한 결과, 신규 고객에 의한 약정확
대 보다는 일임매매등에 의한 주식의 초단기 회전에 크게 의존해온 점을
고려, 이를 전면 금지토록 했다. 약정을 높이기 위해 지금까지 증권회사
들이 손쉽게 이용해왔던 방식에 쐐기를 박은 것이다.
한달동안 이 시스팀을 적용한 결과 약정이 떨어져 종전 25위에서 27위
로 밀려났으나 경영진은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이를 철저하게 지켜나가
기로 했다는 것. 대신 지점 확대를 통해 약정을 높여나가겠다는 정면 돌
파전략을 구사함으로써 새로운 바람을 몰고올 기세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