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한지 10년이 안되는 중기의 제품판촉을 지원하는 관련전시회가
오는10월 올림픽공원에서 개최된다.

창업이후 신제품을 개발하고도 자금부족으로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중기를 지원할 목적으로 마련되는 이같은 이색전시회는 이번이
처음이다.

상공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이전시회에는
전기전자통신을 비롯 기계 신소재 공작기계및 재활용품을 생산하는
5백여개의 중기가 참가,판로개척의 기회를 마련케된다.

생산성본부는 이번 전시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우선 첨단제품과
아이디어제품을 개발한 중기들의 참가를 최대한 유도하고 국내외
바이어들의 참관을 이끌기 위해 3월부터 적극적인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