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고검 이준보 검사는 15일 남한사회주의노동자동맹(사노맹) 사건과
관련해 국가보안법 위반(반국가단체 구성 등) 혐의로 구속기소돼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이 단체 중앙상임위원장 백태웅(30.전 서울대 학도
호국단장)씨에게 1심 구형량대로 사형을 구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