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을 9일 앞둔 김영삼차기대통령은 지난달 27일 구로공단을 방문한데
이어 16일 안산시소재 남양공업을 찾아 중소기업지원을 위한 각별한 관심을
표명.

김차기대통령은 이날오전 남양공업 기계자동차산업현장을 둘러본뒤 공장내
식당에서 근로자대표및 중소기업대표들과 곰탕으로 점심을 함께하며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중소기업에 대한 적극지원을 약속.

김차기대통령은 "중소기업이 잘돼야 우리 경제가 부흥발전한다"며
중소기업인들이 어렵더라도 분발해줄것을 당부.

김차기대통령의 남양공업방문에는 민자당의 황인성정책위의장
박희태대변인 최창윤비서실장 조부영부총장 서상목제2정책조정실장
박재윤경제특보 한이헌경제보좌역등이 수행.

한편 김차기대통령은 당사에서 버스편으로 남양공업으로 출발하기앞서
"청와대비서실장 내정발표를 이번주 금요일에 하느냐,아니면 토요일에
하느냐"는 물음에 "허허"하고 웃을뿐 일체 언급을 회피.

경선자합동연설 난색표시
<>.이기택민주당대표는 16일 대표및 최고위원 경선자들의 합동연설에 대해
난색을 표시.

당초 민주당은 시도지부장 선출시 당권경쟁자들이 나서 합동연설을 한다는
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었으나 이대표가 시도대의원과 전당대회파견대의원은
성격이 다르다며 이의를 제기한것.

이대표는 국민당이 김동길의원을 대표로 선출한데 대해 "수습차원보다는
새로운 국면처럼 보인다"고 촌평.

한편 박지원대변인은 "포항제철에 대한 세무사찰이 정치탄압의
연속선상에서 이루어진것 아니냐는 일부의 의혹에 견해를 같이한다"며
"정부는 정치탄압의 수단으로서 세무사찰을 자행하는것을 즉각 중단할것과
이의 해명을 촉구한다"고 언급.

김대표 조속당무복귀 촉구
<>.국민당은 16일 김동길대표가 당사에 나오지않은 가운데 최고위원
당직자간담회를 갖고 김대표의 조속한 당무복귀를 결의.

이날 회의는 또 새당사로의 이전문제는 김대표가 주재하는 회의에서 본격
논의키로 하고 일단 광화문당사를 계속 사용한다는 쪽으로 의견을 집약.

김효영사무총장은 김대표가 대표직을 즉각 수락하지 않은데 대해
"최고회의가 김박사를 대표로 선출했는데 아무런 교감도 없었다는
말이냐"고 따지듯 묻자 박영록최고위원은 "다시 만나 당직자들의 뜻을
전달하겠다"고 답변.

박철언최고위원도 "어쨌거나 현재의 당내양상에 비추어 구당의 결의에도
불구,김대표가 당사에 나오지않는 것은 매우 유감"이라고 가세하기도.

한편 전국 시도연락간사 15명은 이날아침 신촌자택으로 김대표를
방문,구당의 의지를 전달하면서 당무에 나서줄것을 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