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신부는 정보통신산업육성을 위해 SW은행(소프트웨어뱅크)을 설립
운영하고 이분야 전문인력확보를 위해 양성기관 지정제도를
도입,지원기관에는 조세및 금융지원을 실시키로했다.

체신부는 16일 정보통신산업의 기반이되는 SW산업을 적극 육성키로하고
오는6월까지 SW은행 설치계획을 마련해 11월부터 운영하는 한편 기술력이
우수한 해외유수 SW기업과 국내기업과의 합작투자회사를 설립,기술력을
조기에 향상토록할 계획이다.

SW은행은 한국PC통신주관으로 추진중인 공익DB(데이터베이스)개발사업의
일환으로 구축하는 것으로 국내및 해외의 공개된 SW를 DB화해 일반에게
이용을 개방하게된다.

체신부는 또 정보통신전문인력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실정을
감안,관계부처공무원 교수 연구원등 전문가및 업계대표 10~20인으로
정보통신 전문인력양성협의회를 구성 운영하고 오는9월까지 정보통신
전문인력 양성기관 지정지침안을 수립해 내년부터 시행할 방침이다.

지정대상은 대학 사설학원 관련단체중 타이컴등 국산전산기를 갖추고
강사와 교과과정을 구비한 기관으로 하고 이들지정기관에는 프로그램 교재
시설자금을 지원하는 한편 교육인력에 대한 취업을 지원하며 조세및
금융지원도 해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