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외교학과교수로 있으면서 통일원 외무부 국방부등 3개부처의 자문
위원으로 활동, 이론뿐 아니라 정부의 현실대외정책에도 많은 기여.
예일대에서 중국문제로 정치학박사학위를 받았고 특히 빌 클린턴 미대통
령과 같은시기인 지난 70년부터 예일대에서 공부한 점이 이번 발탁에 작용
했을 가능성도 있다는 설.
한국일보 견습기자출신으로 학계에 있으면서도 언론에 중국문제를 비롯,
국제정치일반과 정부의 외교정책에 관한 기고활동을 활발히 해왔다.
저서는 <신중국론> <한반도평화> <모택동사상과 경제발전>등이 있고 취미
는 6급실력의 바둑에 등산. 부인 김화원씨(49)와의 사이에 1남1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