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에 대한 품질경영(QM)진단지도가 실시된다.

공진청은 오는 3월20일까지 희망업체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이중
6백개업체를 선정,QM진단지도를 실시키로 했다.

이 진단사업에는 한국표준협회 생산성본부 품질관리기사회등 3개
ISO9000(국제품질인증규격)연수기관과 지방공업기술원이 참여한다.

공진청이 중소기업에 대한 QM진단을 실시하는것은 ISO9000에
대비,품질경영을 조기에 확산시키기 위한 것이다.

공진청은 이 QM진단에서 전문진단요원을 파견,최고경영자의 QM에대한
이해와 기업내 품질경영체제가 구축되어 있는지를 중점 점검하게 된다.

이 진단에서 우수업체에 대해서는 ISO9000인증을 획득할수 있도록 집중
지도할 예정이다.

공진청은 또 이번 진단결과를 토대로 국내실정에 맞는 한국형
품질경영모델을 개발,중소기업에 보급키로 했다.

이번 실시되는 진단 지도비용의 75%는 정부가 부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