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연, 생산성 높인 산화아연 제조공정개발 라인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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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전방식보다 생산성을 크게 높일수있는 산화아연및 아연분말제조공정이
개발돼 생산공장에 설치됐다.
17일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이준근박사팀은 한일아연화공업과 2년간
공동연구로 산화아연및 아연분말제조공정의 생산성을 각각 15%이상
향상시키는 신공정기술을 개발,이기업의 생산라인에 적용중이라고 밝혔다.
이박사팀은 산화아연제조공정에 지금까지 활용하던 평로법 대신
연속공정이 가능한 직접환원법을 사용,20%의 수율증대와 생산성향상을
가져오는 공정기술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아연분말제조공정의 경우 핵심부품인 발열체의 수명을 1년이상까지
연장시키도록 발열체에 가스및 냉각순환장치를 갖추고 있다. 지금까지의
발열체는 3주정도밖에 쓸수없어 생산성향상에 걸림돌이 되어왔다.
산화아연은 타이어등의 보강재로,아연분말은 부식방지용 페인트의
첨가제등으로 쓰이고 있으며 연간 2만여 (3백억원)이 국내에서 생산되고
있다.
신공정의 개발로 50억원정도의 생산성향상효과를 얻게될 것으로 보인다.
개발돼 생산공장에 설치됐다.
17일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이준근박사팀은 한일아연화공업과 2년간
공동연구로 산화아연및 아연분말제조공정의 생산성을 각각 15%이상
향상시키는 신공정기술을 개발,이기업의 생산라인에 적용중이라고 밝혔다.
이박사팀은 산화아연제조공정에 지금까지 활용하던 평로법 대신
연속공정이 가능한 직접환원법을 사용,20%의 수율증대와 생산성향상을
가져오는 공정기술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아연분말제조공정의 경우 핵심부품인 발열체의 수명을 1년이상까지
연장시키도록 발열체에 가스및 냉각순환장치를 갖추고 있다. 지금까지의
발열체는 3주정도밖에 쓸수없어 생산성향상에 걸림돌이 되어왔다.
산화아연은 타이어등의 보강재로,아연분말은 부식방지용 페인트의
첨가제등으로 쓰이고 있으며 연간 2만여 (3백억원)이 국내에서 생산되고
있다.
신공정의 개발로 50억원정도의 생산성향상효과를 얻게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