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의 제조업대출비중이 높아지고있다.

한은은 17일 발표한 "은행의 제조업대출현황"을 통해 시중은행과
지방은행의 작년말 현재 원화대출금 53조7천27억원중 제조업부문에 대한
대출은 31조4천9백8억원으로 58.6%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작년말 현재 제조업대출비중은 전년의 56.9%보다 1.7%포인트 높아진
것이다.

한은은 제조업 대출비중이 높아진것은 자금흐름개선대책의 하나로 은행의
제조업 대출지도비율을 설정,운용하고 유동성조절때 은행의
제조업대출실적을 반영한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