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3.02.17 00:00
수정1993.02.17 00:00
정부는 올해안에 국채소화방식을 입찰제로 바꾸고 국유지개발신탁제를
도입,유휴 국유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키로했다.
재무부는 17일 국회재무위제출자료에서 국채발행제도를 개선,국채소화
방식을 입찰방식으로 변경하고 국채전문딜러를 육성해 국채수요기반
을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또 국유재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위해 국유지개발신탁제도를 도입하고
국유재산매각대금을 국유지취득재원으로 활용할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