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스케치> 최창윤비서실장 "월권않겠다"에 감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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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차기대통령의 박관용비서실장내정자는 18일 오전 민자당총재비서
실로 출근, 최창윤 비서실장으로부터 업무인계인수를 받고 이어 수석비서
관내정자등 새청와대진용과 상견례.
박실장내정자는 오는 25일 청와대에 들어가기 전까지는 당사총재비서실
에서 근무하며 청와대입주준비와 함께 기구개편작업, 청와대하위직인사에
대해 김차기대통령을 실무적으로 뒷받침할 예정.
그는 최실장이 악수를 건네며 "어제 기자회견에서 `월권하지 않겠다''
고 강조한데 감명을 받았다"고 하자 "(역대정권의) 비서실은 업적도 많았
지만 과오도 많았다"며 "앞으로 청와대가 권부의 상징이 아니라 국민의
희망이 되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피력.
한편 김차기대통령은 이웃인 상도동주민 2백여명이 이날오후 자신을 청
와대로 보내기에 앞서 마을초소옆 이윤미씨집에서 마련한 환송연에 참석,
석별의 정을 미리교환.
실로 출근, 최창윤 비서실장으로부터 업무인계인수를 받고 이어 수석비서
관내정자등 새청와대진용과 상견례.
박실장내정자는 오는 25일 청와대에 들어가기 전까지는 당사총재비서실
에서 근무하며 청와대입주준비와 함께 기구개편작업, 청와대하위직인사에
대해 김차기대통령을 실무적으로 뒷받침할 예정.
그는 최실장이 악수를 건네며 "어제 기자회견에서 `월권하지 않겠다''
고 강조한데 감명을 받았다"고 하자 "(역대정권의) 비서실은 업적도 많았
지만 과오도 많았다"며 "앞으로 청와대가 권부의 상징이 아니라 국민의
희망이 되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피력.
한편 김차기대통령은 이웃인 상도동주민 2백여명이 이날오후 자신을 청
와대로 보내기에 앞서 마을초소옆 이윤미씨집에서 마련한 환송연에 참석,
석별의 정을 미리교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