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3.02.18 00:00
수정1993.02.18 00:00
지난해에는 전반적인 경기침체로 11월말까지의 세금징수실적이 목표의
92.8%에 머물러 예년에 비해 세수실적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국세청이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작년 11월말까지 거둬들
인 세금은 모두 29초6천5백69억원으로 목표인 31조9천4백87억원의 92.8%
달성에 불과했다.
이는 전년도 11월말 현재 세수실적 목표(26조3천6백6억원)의 95%였던
데 비해 크게 낮은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