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통신(대표 박성규)이 미국에 수출하고 있는 486DX기종의
PC제품(모델명 리딩에지 D4/DX2-50)이 현지 컴퓨터전문지인 PC월드지
신년호에 최우수제품으로 선정됐다.

18일 대우는 이제품이 인텔486DX칩을 장착한 시스템으로 8메가비트의
주기억용량과 66메가Hz의 처리속도를 갖췄을뿐아니라 3개의
플로피디스크드라이브를 장착할수 있다고 밝혔다.

대우측은 미국 현지법인인 리딩에지사를 통해 이제품을 미국은 물론
유럽등지에 수출하고 있다.

PC월드지는 24개사의 동급제품들을 대상으로 전문엔지니어들이 표준사양
확장능력 디자인 사후서비스등을 종합심사한 결과 대우제품등 5종이
최우수PC로 선정됐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