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창 삼익등 악기업체, 인도네시아 중심으로 해외투자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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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기업체인 영창과 삼익이 중국 인도네시아등을
중심으로 해외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영창악기와 삼익악기는 중국과 인도네시아등
저임자원국에 진출,피아노와 기타 완제품및 부품생산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미 중국 천진에 피아노프레임 합작공장을 운영중인 영창은 이곳에
피아노완제품공장도 설립한다는 계획아래 중국측 합작선인
천진시삼환공업실업공사가 자국정부의 합작허가를 받는대로 하반기에
착공,94년 본격가동에 들어간다.
천진공장은 첫해에 1만2천대정도의 피아노를 생산하고 97년까지
생산규모를 3만대로 확대할 방침이다.
영창은 이와함께 작년부터 본격가동되기 시작한 천진시
피아노프레임주물공장에서 연간 5만여대의 피아노프레임을 생산하고 있다.
1백30만달러의 자금을 영창과 중국 일본등이 60대30대10의 비율로 투자한
이 합작공장은 생산되는 피아노프레임중 70%를 국내에 들여오고 30%는
중국현지에 공급한다.
인도네시아와 중국에 현지공장을 설립,해외생산체제를 본격화하고 있는
삼익악기는 작년4월 인도네시아 보고르시에 세워진 목재부품공장에서
기타완제품생산을 추진중이다.
이를위해 삼익은 목재부품생산을 위한 2천만달러의 1차투자에 이어
2차투자분 6백80만달러 가운데 3백70만달러를 투입,월1만대정도의
기타완제품과 40만세트의 피아노부품을 생산할 방침이다.
삼익은 이와함께 중국 흑룡강성임업관리국과 합작,50%인 9백16만달러를
투자한 하얼빈의 반제품및 목재가공공장이 작년 10월 완공되어
목재건조과정을 거쳐 오는 4,5월께부터는 반제품생산에 들어간다.
또 3천만달러의 투자규모로 90년초 허가받은 미국알래스카공장은 현지
합작선의 부진으로 착공이 지연되고 있으나 목재가격의 세계적인 급등세로
피아노지주용목재의 생산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합작사와의 접촉을 재개하고
있다.
중심으로 해외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영창악기와 삼익악기는 중국과 인도네시아등
저임자원국에 진출,피아노와 기타 완제품및 부품생산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미 중국 천진에 피아노프레임 합작공장을 운영중인 영창은 이곳에
피아노완제품공장도 설립한다는 계획아래 중국측 합작선인
천진시삼환공업실업공사가 자국정부의 합작허가를 받는대로 하반기에
착공,94년 본격가동에 들어간다.
천진공장은 첫해에 1만2천대정도의 피아노를 생산하고 97년까지
생산규모를 3만대로 확대할 방침이다.
영창은 이와함께 작년부터 본격가동되기 시작한 천진시
피아노프레임주물공장에서 연간 5만여대의 피아노프레임을 생산하고 있다.
1백30만달러의 자금을 영창과 중국 일본등이 60대30대10의 비율로 투자한
이 합작공장은 생산되는 피아노프레임중 70%를 국내에 들여오고 30%는
중국현지에 공급한다.
인도네시아와 중국에 현지공장을 설립,해외생산체제를 본격화하고 있는
삼익악기는 작년4월 인도네시아 보고르시에 세워진 목재부품공장에서
기타완제품생산을 추진중이다.
이를위해 삼익은 목재부품생산을 위한 2천만달러의 1차투자에 이어
2차투자분 6백80만달러 가운데 3백70만달러를 투입,월1만대정도의
기타완제품과 40만세트의 피아노부품을 생산할 방침이다.
삼익은 이와함께 중국 흑룡강성임업관리국과 합작,50%인 9백16만달러를
투자한 하얼빈의 반제품및 목재가공공장이 작년 10월 완공되어
목재건조과정을 거쳐 오는 4,5월께부터는 반제품생산에 들어간다.
또 3천만달러의 투자규모로 90년초 허가받은 미국알래스카공장은 현지
합작선의 부진으로 착공이 지연되고 있으나 목재가격의 세계적인 급등세로
피아노지주용목재의 생산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합작사와의 접촉을 재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