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은 18일 오는 3월3일부터 9일까지 7일간에 걸쳐 국제통신에
일시적인 장애현상이 나타날 것이라고 밝혔다.

이같은 장애는 춘분기에 태양에서 발생하는 강한 전파가 위성수신안테나에
영향을 미쳐 일어나게 되는데 미국 캐나다 호주 홍콩 동남아등
태평양위성을 사용하는 국가와의 국제통화가 장애기간중 오전 8시57분및
9시12분부터 4~8분정도 음질저하및 통신중단의 장애가 생길것이라고
한국통신은 발표했다.

또 이기간중 유럽과 중동 남미 중국 아프리카등 인도양위성을 사용하는
국가와의 국제통화는 오후 5시22분및 5시36분부터 3~8분간 장애가 발생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