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매입 투자자, 3분의2가 손해 .. 413개 융자평균단가 하회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투자자들이 신용으로
사들여 현재 보유하고있는 주식가운데 신용평균매입단가가 현주가를 밑돌아
결국 신용으로 주식을 매입한후 손해를 보고있는 경우가 전체의
3분의2정도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18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지난16일현재 신용융자잔고가있는
6백25개종목가운데 이날 주가가 신용융자평균단가를 상회하는 주식은
2백12개에 불과하고 66%인 나머지 4백13개종목은 융자평균단가를
하회,평가손상태를 면치못하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국 현재 신용거래를 하고있는 투자자의 3분의2정도가 투자손실을
면치못하고있는 셈이다.
이처럼 신용거래로 손해를 보는 경우가 많은 것은 최근 증시가 약세를
면치못하고있는 탓도있지만 주가가 상승세를 보일때 신용거래가 대량으로
이뤄지는 경향이 강한 증시속성의 영향도 크기때문으로 풀이되고있다.
신용융자주식중 평가손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난 남한제지우선주의 경우
주가는 연초에비해 0.2%올랐지만 신용평균단가는 9천6백원,16일종가는
8천6백20원으로 10.2%의 평가손을 기록했는데 주가가 한때 1만6백원까지
올라갔던 1월하순의 주가상승기에 신용융자가 활발하게 이뤄졌었다.
그런데 신용거래의 투자손실 발생종목은 금융및 대형주에 많아 은행주의
경우 21개 전종목이 평가손을 기록하고있고 증권 섬유의복 제지업종등도
평가손발생종목이 전체의 70%를 웃돌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최근 주가상승폭이 컸던 보험주는 12개종목중 10개가 평가익을
기록해 가장 양호한 신용투자성과를 거두고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사들여 현재 보유하고있는 주식가운데 신용평균매입단가가 현주가를 밑돌아
결국 신용으로 주식을 매입한후 손해를 보고있는 경우가 전체의
3분의2정도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18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지난16일현재 신용융자잔고가있는
6백25개종목가운데 이날 주가가 신용융자평균단가를 상회하는 주식은
2백12개에 불과하고 66%인 나머지 4백13개종목은 융자평균단가를
하회,평가손상태를 면치못하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국 현재 신용거래를 하고있는 투자자의 3분의2정도가 투자손실을
면치못하고있는 셈이다.
이처럼 신용거래로 손해를 보는 경우가 많은 것은 최근 증시가 약세를
면치못하고있는 탓도있지만 주가가 상승세를 보일때 신용거래가 대량으로
이뤄지는 경향이 강한 증시속성의 영향도 크기때문으로 풀이되고있다.
신용융자주식중 평가손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난 남한제지우선주의 경우
주가는 연초에비해 0.2%올랐지만 신용평균단가는 9천6백원,16일종가는
8천6백20원으로 10.2%의 평가손을 기록했는데 주가가 한때 1만6백원까지
올라갔던 1월하순의 주가상승기에 신용융자가 활발하게 이뤄졌었다.
그런데 신용거래의 투자손실 발생종목은 금융및 대형주에 많아 은행주의
경우 21개 전종목이 평가손을 기록하고있고 증권 섬유의복 제지업종등도
평가손발생종목이 전체의 70%를 웃돌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최근 주가상승폭이 컸던 보험주는 12개종목중 10개가 평가익을
기록해 가장 양호한 신용투자성과를 거두고있는 것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