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최수용기자] 전국농민회총연맹 전남도연맹(의장 홍번)과 한국농어민
후계자연합회 전남연합회(회장 류중수)는 18일 오후 광주시 서구 농성동 한
농련 회의실에서 윌리엄 네이걸(아일랜드) 유럽공동체 농협연합회대표 및
존 스탠슬 미국 로키지역 농민연합회장 등과 농민 7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우루과이라운드 협상에 대한 국제농민토론회''를 갖고 "쌀 수입 개방에 반
대하는 세계 농민들과 연대해 투쟁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은 "미국.유럽 농민들과 전남 농민들이 연대해
쌀 수입 저지를 위해 싸울 것"을 다짐하고 <>쌀 수입개방 저지 <>농민을 위
한 식량.농업정책 실시 등을 정부에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