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일 새정부출범을 앞두고 주가가 급락하자 증시에서 차기정부의
주가시나리오설등 온갖 풍문이 나돌고 있어 눈길.

현재 증시에 나돌고 있는 풍문은 종합주가지수 600선까지 주가가
떨어지도록 그대로 방치했다가 새 정부출범후 종합주가지수 700선까지
근접하도록 한다는 내용의 차기정부주가시나리오설이 하이라이트.

이와함께 기관투자가순매수규모확대,증권사신용확대,보장형수익증권
만기연장등을 포함한 정부의 증시안정화대책마련설,증안기금시장개입설등
굵직한 내용들이 유포되고있다.

또 최근 새정부가 안정보다 개혁쪽에 비중을 두기시작하면서
금융실명제조기실시설과 이에따른 큰손잠적설,공금리추가인하설,이달중
경기활성화대책발표설,금융산업개편안발표설등도 나돌고 있다고.

증권업계관계자들은 새정부의 개혁의지강조로 금융실명제조기실시설등
악재성 루머가 출현,주가가 급락하자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차기정부주가시나리오설과 증시안정대책마련설등과 같은 호재성루머에
한가닥 기대를 걸고 있다고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