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부 출범을 앞두고 정부투자기관 이사장들이 잇따라 사표를 내고 있다.

권정달 한국산업은행 이사장은 19일 재무부에 사표를 제출했다.

권 이사장은 지난해 7월부터 산업은행 이사장으로 재직해왔으며, 임기는
95년 7월까지다.

이에 앞서 윤필용 한국담배인삼공사 이사장도 지난 16일 사표를 낸 바 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