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터의 가격인하 경쟁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휴렛패커드가 최근 70만원대 잉크제트 컬러
프린터를 시판한데 이어 현대전자도 오는 3월부터 60만원대 도트방식 컬러
프린터를 시중에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삼보와 금성의 컬러 프린터의 경우 1백40만원
선인 것을 감안할때 삼성과 현대의 이같은 저가공세는 컬러프린터업계의 가
격인하 경쟁을 유도할 것이 확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