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당 김효영, 이건영, 김진영, 김두섭, 박제상, 송광호,김해석의원
등 7명이 20일 탈당했다.

탈당의원 7명은 이날 국회기자실에서 공동기자회견을 갖고 "국가와 민
족을 위하는 대의를 쫓고 개인의 정치적 소신을 성취하기 위해 국민당을
탈당한다"고 이유를 밝혔다. 이로써 국민당의석수는 17석으로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