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이자가 지급되는 가계금전신탁이 2개은행에서 동시에 판매된다.

서울신탁은행과 신한은행은 20일 매달 이자가 지급되는
"이자지급식가계금전신탁"과 "단기히트가계신탁"을 각각 개발,22일부터
판매한다고 발표했다.

이들 상품은 기존의 가계금전신탁을 변형,매달 이자를 받도록한것이
특징이다.

신탁기간은 1년이상이며 실명의 개인이면 누구나 가입할수 있다.

가입금액은 1천원이상이면 제한이 없다.

서울신탁은행의 이자지급식가계금전신탁은 긴급자금이 필요할경우
신탁금의 일부를 횟수에 제한없이 인출이 가능하다.

신한은행의 단기히트가계신탁은 자금이 필요할때 언제든지 예치금액의
95%까지를 대출받을수 있다.

한편 신한은행은 가족전체가 거래할수 있는 "온가족 OK통장"을 22일부터
취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