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공작기계업체들 엔화강세로 원가상승부담 우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컨트롤러등 핵심부품을 거의 일본으로부터 수입하고 있는
국내공작기계업체들이 엔화강세에 따른 원가상승부담을 우려하고있다.
20일 업계에따르면 대우중공업 화천기계 세일중공업 기아기공 현대정공등
공작기계업체들은 수치제어(NC)제품의 경우 컨트롤러 서보모터 볼스크루
주베어링 유압펌프등 재료비의 절반을 차지하는 부품을 일본에서 들여와
조립하고 있는데 엔화강세로 원가가 10%(스윙직경10인치기준)정도 높아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업계는 부품수입선을 일본이외지역으로 옮길경우 설계를 바꿔야 하므로
수입선전환도 쉽게 결정하지 못하고 있다.
업계는 공작기계 내수시장부진으로 올해는 수출에 주력할 계획이나
달러화에 대한 원화약세에도 불구,엔화강세로 수치제어식제품의
수출채산성은 떨어질 것으로 보고있다.
반면 국산화율이 높은 범용공작기계는 원화약세로 수출 호조가 기대된다.
국내공작기계업체들이 엔화강세에 따른 원가상승부담을 우려하고있다.
20일 업계에따르면 대우중공업 화천기계 세일중공업 기아기공 현대정공등
공작기계업체들은 수치제어(NC)제품의 경우 컨트롤러 서보모터 볼스크루
주베어링 유압펌프등 재료비의 절반을 차지하는 부품을 일본에서 들여와
조립하고 있는데 엔화강세로 원가가 10%(스윙직경10인치기준)정도 높아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업계는 부품수입선을 일본이외지역으로 옮길경우 설계를 바꿔야 하므로
수입선전환도 쉽게 결정하지 못하고 있다.
업계는 공작기계 내수시장부진으로 올해는 수출에 주력할 계획이나
달러화에 대한 원화약세에도 불구,엔화강세로 수치제어식제품의
수출채산성은 떨어질 것으로 보고있다.
반면 국산화율이 높은 범용공작기계는 원화약세로 수출 호조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