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코트렐이 기업공개요건 개정후 처음으로 증권관리위원회에 감사인
지정을 신청했다.

20일 증권감독원은 한국코트렐이 기업공개를 위해서는 공개전 최소한
1사업년도이상 증관위가 지정한 감사인으로부터 외부감사를 받도록
되어있는 개정 공개요건에따라 감사인 지정신청을 해왔다고 밝혔다.

한국코트렐은 자본금이 27억4천만원인 9월결산법인으로 전기집진기등
환경산업관련기기 제조업체이며 내년 상반기중 공개를 희망하고있다.

증관위는 3월중 이회사의 감사인을 지정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증관위는 부채비율이 높은 대한방직과 지배주주와 대표이사가
특수관계인인 에스콰이아의 외부감사인을 직권 지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