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치아질환이 있는 사람은 교정치과 보철치과등 해당전공과목의 전
문의를 찾아 치료를 받을수 있게 된다.
20일 보사부에 따르면 현재 법적준비는 완료됐으나 현실적으로는 실시되지
않아 사문화돼있는 치과전문의제도를 활성화, 내년부터 본격 시행키로 했다
는 것이다.
보사부는 이를위해 올해안에 대한치과의사회(회장 윤흥렬)등의 의견을 수
렴, 전문의 선발방식과 기존 치과의사들의 전문의화 방안등을 정한뒤 내년
초 일반전문의시험때 치과전문의시험도 함께 실시, 첫 치과전문의를 배출키
로 했다.
전문의 배출과목은 구강외과 보철과 치주위병과 교정과 소아치과등 5개가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