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통상이 캐주얼의류인 "유니온베이"브랜드를 인도네시아에 수출한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신성통상은 인도네시아 대형섬유업체인 PT 아즈마비티
인터내셔널사와 브랜드라이선스계약을 맺고 브랜드와 디자인등을 제공하는
한편 품질관리및 생산기술도 전수키로 했다.

유니온베이는 신성통상이 미국에서 도입한 브랜드로 신성측은 미
유니온베이본사와의 협의를 통해 상표운용권을 획득,인도네시아에 수출한
것이다. 이같은 상표수출방식은 처음있는 일이다.

신성통상은 인도네시아에 이 브랜드와 생산기술 디자인등을 제공하는 대신
94년부터 3년동안 약 1백만달러의 로열티를 받아 유니온베이본사측과
분배키로 했다. 인도네시아에서 유니온베이 캐주얼의류는 내년 1월부터
판매에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