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시장 개방반대 건의문 채택...경실련등 24개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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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쌀 지키기 범국민대책회의(가칭)는 22일 쌀시장 개방을 반대하는
내용의 건의문을 채택해 김영삼 차기 대통령에게 전달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대한여자기독교청년회연합회.한국여성단체연합
전국농민단체협의회 등 우리쌀 지키기 범국민대책회의에 참여하기로 한
24개 사회단체 대표들은 이날 서울 종로2가 서울기독교청년회 사무실에서
모임을 갖고 채택한 건의문에서 "오늘 우리는 쌀시장 개방 여부의 문제
가 6백만 농민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국민적 문제라는 점을 확인하고 쌀시
장 개방을 막아내기 위한 범국민운동의 전개를 결의한다"고 밝히고 "새
정부는 지난 선거기간중에 한 `쌀시장 개방만은 대통령직을 걸고서라도
막겠다''는 공약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편 사회단체 대표들은 이날 우리쌀 지키기 범국민대책회의를 오는 3월
중순 정식 발족시키기로 합의하고 집행위원장에 김성훈 중앙대 산업대
학장을 선임했다.
내용의 건의문을 채택해 김영삼 차기 대통령에게 전달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대한여자기독교청년회연합회.한국여성단체연합
전국농민단체협의회 등 우리쌀 지키기 범국민대책회의에 참여하기로 한
24개 사회단체 대표들은 이날 서울 종로2가 서울기독교청년회 사무실에서
모임을 갖고 채택한 건의문에서 "오늘 우리는 쌀시장 개방 여부의 문제
가 6백만 농민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국민적 문제라는 점을 확인하고 쌀시
장 개방을 막아내기 위한 범국민운동의 전개를 결의한다"고 밝히고 "새
정부는 지난 선거기간중에 한 `쌀시장 개방만은 대통령직을 걸고서라도
막겠다''는 공약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편 사회단체 대표들은 이날 우리쌀 지키기 범국민대책회의를 오는 3월
중순 정식 발족시키기로 합의하고 집행위원장에 김성훈 중앙대 산업대
학장을 선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