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내 중.고교의 육성회비가 지난해보다 평균 24.6% 오른다.
22일 경기도교육청은 지난해 9월 교육부의 각종 잡부금 징수행위 근절
조처에 따라 육성회비를 현실화하기 위해 중학교의 경우 1.2급지(시.군
단위 이하) 24.3%, 3급지(면 단위 이하) 25%를 올리고 고교는 24.7%를 각
각 인상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올해 육성회비는 중학교 1.2급지가 월 7천4백원으로 지난해
보다 1천4백50원이, 3급지는 월 6천원으로 1천2백원이 오르게 된다.
또한 고교는 월 9천9백원으로 지난해 7천4백원보다 2천5백원이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