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업계는 최근 미국이 불만을 나타내고 있는 지적재산권보호문제
에 대해 공동대응하기로 하고 대한상의 전경련등 경제5단체를 중심으로
지적재산권 가두캠페인을 벌이기로 했다.
상공부는23일 서울 삼성동 무역센터에서 경제 5단체, 대한무역진흥공
사(KOTRA) 등의 통상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미통상대책실무회의''
를 갖고 이같이 결정했다.
상공부는 이날 지적재산권보호문제는 한미통상차원에서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가 선진기술사회로 진입하기 위한 관건이라며 민간차원의 적극
적인 노력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