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3.02.23 00:00
수정1993.02.23 00:00
클린턴 미대통령은 22일
한국과 대만의 대미무역흑자는 줄어들어 대체로 균형을 이루고 있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클린턴 대통령은 이날 캘리포니아 마운턴뷰에 있는 실리콘 그래픽 공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첨단기술과 통상문제에 관해 종업원들과 대화하는
자리에서 "유럽과의 무역에서는 대체로 균형을 유지하고 대만,한국등
개도국도 미국에 대해 큰 흑자를기록했으나 부강해 지면서 흑자를 줄여
어느정도 균형이 잡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