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기업 대중국투자 원화평가 추세감안 유보 바람직 .. 무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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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공은 23일 중국원화의 평가절하 추세를 감안할때 우리기업의
대중신규투자는 원화환율이 안정될때까지 유보하는것이 바람직하며 앞으로
수출용원자재및 설비수출에 주력하는등 대중경협전략을 수정해야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공은 이날 "중국인민폐평가절하가 한중교역,투자에 미치는 영향분석및
대책"이란 보고서를 통해 앞으로 중국원화평가절하추세는 내달중 열릴
중국인민대표대회 제8기 1차회의와 오는4월의 정부기구개편결과에 따라
좌우되겠으나 연중으로 따져 대미달러환율이 달러당 7.8원수준에서 안정될
것으로 전망했다.
무공은 중국원화의 평가절하로 우리나라의 대중수출품목중 주종품목인
화학 섬유 철강제품의 피해가 클것으로 내다보고 대중수출을
활성화시키기위해서는 앞으로 중국이 필요로하는 수출용원자재및
설비수출에 주력하는 한편 소비재의 경우는 현지생산을 추진하는등
수출전략을 수정해야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무공은 또 대중신규투자의 경우 합작및 합자투자보다는 환율변동의 영향이
작은 단독투자가 유망하겠으나 원화환율이 안정될때까지는 당분간
신규투자를 유보하는것이 바람직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우리나라의 대중수출액은 91년보다 1백64.7%나 증가한
26억5천4백만달러에 달했다
대중신규투자는 원화환율이 안정될때까지 유보하는것이 바람직하며 앞으로
수출용원자재및 설비수출에 주력하는등 대중경협전략을 수정해야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공은 이날 "중국인민폐평가절하가 한중교역,투자에 미치는 영향분석및
대책"이란 보고서를 통해 앞으로 중국원화평가절하추세는 내달중 열릴
중국인민대표대회 제8기 1차회의와 오는4월의 정부기구개편결과에 따라
좌우되겠으나 연중으로 따져 대미달러환율이 달러당 7.8원수준에서 안정될
것으로 전망했다.
무공은 중국원화의 평가절하로 우리나라의 대중수출품목중 주종품목인
화학 섬유 철강제품의 피해가 클것으로 내다보고 대중수출을
활성화시키기위해서는 앞으로 중국이 필요로하는 수출용원자재및
설비수출에 주력하는 한편 소비재의 경우는 현지생산을 추진하는등
수출전략을 수정해야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무공은 또 대중신규투자의 경우 합작및 합자투자보다는 환율변동의 영향이
작은 단독투자가 유망하겠으나 원화환율이 안정될때까지는 당분간
신규투자를 유보하는것이 바람직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우리나라의 대중수출액은 91년보다 1백64.7%나 증가한
26억5천4백만달러에 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