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태우 대통령은 24일 오전 청와대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이어 동작동
국립묘지를 참배하는 것으로 제13대 대통령으로서의 공식일정을 마치고
퇴임했다.

노 대통령은 25일 오전 전직 대통령 자격으로 국회에서 열리는 제14대
김영삼 대통령의 취임식에 참석한 뒤 연희동 사저로 돌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