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대통령의 취임일인 25일새벽 상도동자택주변에는 전경 6개중대 9백
여명이 증원배치돼 출입자의 신분을 확인하는등 삼엄한 경비.

특히 김대통령 자택으로 통하는 골목에는 전경들이 양편으로 1m간격을 두
고 경비해 대통령과 차기대통령의 신분차를 실감케 하기도.

한편 김대통령 내외가 청와대에서 사용할 옷가방 13개등 이사짐은 이날오
전 9시30분쯤 1.5t 타이탄트럭 1대로 옮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