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도는 25일 화훼산업의 국제경쟁력을 높이고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모두 28억7천여만원을 들여 꽃시범단지를 조성하고 재배.유통시설을
현대화하기로 했다.

도는 올해 14억원을 들여 충남 서산군 부석면 지산리에 2ha규모의 묘포장과
온실 관수 생장억제 시설등을 갖춘 종합 꽃시범단지를 조성하고
2억8천만원으로 서산군과 아산군에 각각 4ha 규모의 묘포장과 비닐온실등의
시설을 갖춘 일반 꽃시범단지를 조성하기로 했다.

도는 또 화훼 우량종묘를 생산하기위해 1억7천1백만원을 들여 조직배양실
2개소 저온 저장고 4개소 번식 온실 5개소를 설치하고 꽃유통구조개선과
재배시설 현대화를 위해 9억9천1백만원으로 선별처리장 3개소 저온
수송차량및 농기계 구입등을 지원하며 3천여만원들 들여 선진
화훼재배기술을 개발 보급하고 수출시장을 개척해 경쟁력을 키우는등
화훼산업 육성에 모두 28억7천2백만원을 투입할 계획이다.